
소화기계는 음식이 들어오는 입에서 시작하여 찌꺼기가 신체 밖으로 배출되는 항문으로 끝나는 관으로 구강, 인두, 식도, 위, 소장 및 대장을 포함한다. 대장은 소장에서 흘러 들어온 소화된 음식물을 항문까지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, 소화된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형태로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.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대장 내 세균들이 음식물을 분해한다.
노화에 따른 소화기계 주요 질환 대장암
대장암이란 맹장,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대장의 가장 안쪽 표면인 점막에 발생한다.
1. 관련 요인
·대장 용종의 과거력
· 대장암의 가족력
· 장기간의 궤양성 대장염
· 매일 알코올 섭취
· 고지방, 고칼로리, 저섬유소, 가공 정제된 저 잔여식이의 섭취
2. 증상
· 장습관의 변화와 장폐색, 설사, 변비
· 혈변, 직장 출혈, 점액 분비
· 허약감, 체중 감소
· 노인들에서는 양성종양이나 치질, 변비 등에서도 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함
3. 치료 및 예방
· 수술, 화학요법, 방사선치료 등을 받는다.
· 치료 후 5년간은 병원에서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 검진을 받는다.
4. 대장암 대상자의 식사
·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을 소량씩 규칙적으로 섭취한다.
· 음식의 소화가 쉽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다.
· 잦은 간식과 늦은 식사를 피한다.
· 자극을 주는 찬 음식을 피한다.
·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.
· 통곡식, 생채소, 생과일을 많이 섭취한다.
· 가공식품, 인스턴트식품, 훈연식품을 피한다.
· 하루에 6~8잔 생수를 마신다.
· 금연, 절주 한다.
· 소화에 도움이 되는 적당량의 운동을 한다.
노화에 따른 소화기계 주요 질환 설사
설사란 변 속의 수분량이 증가하여 물 같은 대변을 보는 상태로 배변량뿐 아니라 배변 횟수가 증가한 것을 말한다.
1. 관련 요인
· 장의 감염(바이러스, 세균, 기생충 등에 의함)
· 스트레스
· 병원균에 오염된 음식물, 식중독
· 장 질환
· 소화기능의 저하
· 하제 등 약물의 남용
2. 증상
· 1회~수십 회 수분이 많은 상태의 변 배출
· 물 설사, 혈성 설사
3. 치료 및 예방
·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다.
· 심신을 안정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.
·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되 물은 충분히 마셔서 탈수를 예방한다.
· 장운동을 증가시키는 음식의 섭취를 피한다.
· 지사제를 함부로 써서는 안 되며,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한다.
->설사는 장 내 유해물질을 배출하여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려는 자기 방어반응인 경우가 많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짧게 지사제를 사용해야 한다.
노화에 따른 소화기계 주요 질환 변비
변비란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2~3회 이하인 경우, 변을 볼 때 힘이 들고 변이 심하게 딱딱한 경우, 변을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, 잔변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.
1. 관련 요인
· 위, 대장반사 감소 및 약화에 따른 장운동 저하
· 저작능력 저하와 관련된 지나친 저잔여식이 섭취
· 복부 근육의 힘 약화
· 식사량 감소, 특히 수분과 고섬유질 음식 섭취의 감소
· 하제 남용으로 인한 배변반사 저하
· 운동량 감소에 따른 장운동 저하
· 요실금에 대한 염려로 인한 수분 섭취 부족
· 스트레스, 우울과 같은 심리적 요인
· 대장암, 뇌졸중, 심부전 등의 합병증
· 변비를 유발하는 약물 사용(항암제, 마약성 진통제, 제산제 등)
2. 증상
· 배변 횟수 감소(1주 2~3회 이하)
· 배변 무게 감소(하루 35g 미만)
· 배변 시 어려움(힘든 배변, 단단한 변, 잔변감) 및 통증
· 복부 통증과 팽만감
· 경련
· 식욕 저하
3. 치료 및 예방
· 처방에 따라 하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, 빈번하게 사용하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.
· 편안한 환경에서 배변하게 한다.
· 식물성 식이섬유, 유산균이 포함된 음식물과 다량의 물을 섭취한다.
· 소변보기가 힘들거나 밤에 화장실 가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여 물 마시기를 줄이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.
· 우유는 장의 운동력을 높이고 변의를 느끼게 하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한다.
· 체조, 걷기 운동을 함으로써 대장의 운동력을 높이고, 복부 마사지로 배변을 돕는다.
· 식사시간을 매일 일정하게 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다.
· 변의가 생기면 즉시 화장실을 찾음으로써 배변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.
· 변비를 유발하는 약 복용 시 주치와 상의한다.